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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고News/항공사소식7

종사자가 바라보는 행간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내용! 안녕하세요 22년 2월 21일 드디어 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조건부"승인으로 말이죠. 지난번에 공정위의 승인이 미뤄지는 이유에 대해서 저만의 생각을 전달해드린적이 있는데요. 결국 차일 피일 미루다가 오늘 조건부 승인을 내렸습니다. 2022.02.12 - [항공사고News/항공사소식] - 아시아나 대한항공 합병 공정위 결론이 늦어지는 진짜이유 아시아나 대한항공 합병 공정위 결론이 늦어지는 진짜이유 2022년 2월 9일은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합병과 관련한 우리나라 공정위의 결론이 나는 날이었습니다. 2월 10일 오늘, 과연 결론은 어떻게 났을까요? 결론은 또 다음주에 나올 예정입니다 계 sky-clear-c.tistory.com 오늘 발표된 .. 2022. 2. 22.
아시아나 대한항공 합병 공정위 결론이 늦어지는 진짜이유 2022년 2월 9일은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합병과 관련한 우리나라 공정위의 결론이 나는 날이었습니다. 2월 10일 오늘, 과연 결론은 어떻게 났을까요? 결론은 또 다음주에 나올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결론이 미뤄지는 형국입니다. 언론에서는 공정위에서는 독과점 우려로 인한 소비자 편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명목아래 '조건부 승인'을 예상합니다. 이유는 분명한데 공정위의 결론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항공업은 해외에서도 기업결합 심사를 받아야 한다. 첫번째로 우리나라에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합병을 승인하더라도 항공운송업은 해외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해야합니다. 우리나라의 기업이 합병을 하는데 왜 해외 당국의 승인을 또 받아야할까요? 저도 처음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2022. 2. 12.
A380의 퇴장에 대한 현직의 분석 및 소소한 생각 (B747은 화물로 버틴다지만)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대형 기재의 종말, 퇴장, Fade out 등 자극적인 수식어로 퇴장을 준비 중인 A380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A380은 4개의 엔진을 가지고 있는 초대형 여객기로 에어버스가 보잉의 점보(B747)를 따라잡기 위해서 개발한 기종입니다. 2층 구조에 승객은 400명이상 많게는 500명까지도 (이코노미로만 활용시 800명까지도) 수송할 수 있는 장거리 기재로 수요가 많은 장거리 미주 LA나 동남아 중단거리 지역에 고정적으로 투입할만큼 효자노릇을 했던 기체입니다. 요즘 이 A380이 항공사의 골칫덩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사실 코로나19 펜데믹 이전에도 A380 퇴역에 대한 다양한 말들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그 시기를 좀더 앞당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 2021. 10. 1.
델타변이 창궐! 그런데 대한항공 채용 재개? 기사의 행간 읽기 최근 대한항공 조종사 채용에 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단독이라는 타이틀까지 달고 기사가 나왔습니다. "늘어나는 화물 수요, 포스트 코로나 대비"로 조종사 대한항공에서 조종사 채용을 재개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 등 FSC, LCC 모두 휴직 중인 조종사를 다시 부르거나 채용을 재개한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항공사인 대한항공도 어찌보면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해 채용을 준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기사가 정말 순수한 의도의 "포스트 코로나 대비"로 볼 수 있을까요? 대한항공 내부도 아직은 시기상조 대한항공은 현재 주력 화물기 B777의 조종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 B777 .. 2021. 8. 14.
1등항공사 대한항공도 1.2조 자금 지원받아(산은, 수은) 산업은행은 24일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항공업 업황 부진 및 금융시장 경색으로 유동성 부족 상황에 직면한 대형항공사에 긴급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항공에 1조 2천억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긴급지원한다. 대한항공 국제선은 90%이상 운항을 중단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항공은 현재 125개 노선 중 93개가 중단되고 29개가 감편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월 최소 고정비는 4000~6000억원 수준으로 올해 연말까지 고정비용만 3조원을 훌쩍 넘는다. 정부가 각종 공항사용료를 감면해줬지만 1300억원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대한항공은 운항중단 장기화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올해 1분기 2480억원 규모의 영업손실.. 2020. 4. 24.
[아시아나항공] 마이너스통장 1.7조원 뚫다 HDC 인수하나? 4월 21일 산업은행과 수출입 은행은 아시아나항공과 두산중공업이 단기차입금을 각각 1조7000억원, 5868억원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4월 22일 공시했다. 아시아나가 필요할 때 마이너스 통장처럼 꺼내 쓰는 형식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차입 목적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 목적이다.이번 차입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금융기관 차입액은 3조2602억원으로, 단기차입금은 4조577억원으로 늘어났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단기차입금 증가와 동시에 다양한 자구안을 시행해서 매출 만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차입금액은 자기자본의 187.17% 수준이며, 한도여신 방식으로 차입이 이뤄진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산은 1조2193억원, 수은 4807억원에 해당하는 한도여신 제공과 관련한 이사회 결의에 따른 공시.. 2020. 4. 23.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사 화물로 겨우 버틴다 코로나19로 전세계 항공사들이 고통을 받는 가운데, 여객수요또한 급감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대부분의 항공사들의 여객 수요가 90%이상 감소한 상황인데, 화물실적은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습니다. 4월 8일 한국 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의 3월 항공운송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출입국한 국제선 여객은 64만 8천여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91.5%나 감소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국이 입국제한조치와 폐쇄조치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반면 화물 실적은 작년 동월대비 4.6% 감소에 그쳤습니다. 항공사별로 3월 국제선 화물 실적은 대한항공이 106,000t으로 오히려 지난해 3월에 비해 2.2% 상승하였고 아시아나항공은 56,000t으로 지난해 3월 대비 변동이 없었습니다. 물코로나 19로 물량은 다소.. 202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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