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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AIM2장 Section1

2-1-10 Airport/Heliport Beacon (항공등대)

by Everytime Skyclear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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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비행장과 헬기장 등대(Beacon)는 수평선 1'에서 10'까지 가장 잘 보이는 불빛으로, 등대의 바로위나 아래서도 잘 보이게 된다. 등대는 전방향성(omnidiriectional)이나, 일정한 간격으로 반짝이는 효과를 위해서 회전하기도 한다. 등대는 한 가지 또는 두 가지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시간당 횟수는 아래와 같다.

1. 공항, Landmark, 항공로(federal airway)상의 지점을 나타내는 등대 : 24~30회/분

2. 헬기장을 나타내는 등대 : 30~45회/분

 

b. 등대의 색상 조합은 다음과 같다. (단일 색상의 경우 해당 공항만을 의미 함.)

1. 백색과 녹색 - 등화시설을 갖춘 육상비행장

2. 단일 녹색- 등화시설을 갖춘 육상비행장

3. 백색과 황색 - 등화시설을 갖춘 수상비행장

4. 단일 황색 - 등화시설을 갖춘 수상비행장

5. 녹색, 황색과 백색 - 등화시설을 갖춘 헬기장

육상비행장

c. 군 비행장등대는 백색과 녹색이 교대로 깜빡이나, 백색이 녹색 사이에 "빠르게" 2번 깜빡이는 것이 민간 비행장과 다른 점이다.

 

d. B, C, D, E class 항공교통 구역에서 주간에 비행장 등대를 운영하는 이유는 시정이 3 mile 미만이거나 운고(ceiling)이 1,000ft 미만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장주 패턴(Traffic pattern)에서 이착륙, 비행 허가는 14 CFR Part 91에 의거 ATC로부터 받아야 하며, 조종사는 IFR인지 VFR인지 여부를 공항 등대로만 판단해서는 안된다. 관제탑이 운영되는 공항의 경우 공항 등대를 관제탑 운영자의 마음대로 점등하거나 소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공항에서 비행장 등대는 광 전지, 시간기록계에 의해 점등되며, ATC에서 마음대로 조절할 수는 없다. 주간에 운영 기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으며, 14 CFR91.103에 규정된 비행계획을 따르는 것은 온전히 조종사의 책임이다.

 

공항 등대별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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