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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TOMATO FLAMES FLAPS? 암호인가 먹는건가 ground school 시작 미국에서 ground school이 시작되었습니다. 비행교육을 받기위해서는 TSA의 승인이 필요한데 그전에 ground school은 가능한 상황이었죠. 여담이지만 TSA는 미 9.11이후로 승인을 받아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9.11 테러범들이 미국 비행학교에서 비행교육을 받고 테러를 일으켰기 때문이죠. 여하튼 비행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함께 비행을 시작한 학생들과 교관들과 함께 2주 정도의 수업을 받게 됩니다. 비행의 기본이 되는 항공역학 그리고 미국 항공연방청(FAA)의 규정들, 그리고 비행하게될 인근의 절차(Procedure)등을 교육받게 됩니다. 처음 교육받게 된 내용은 비행을 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장치(instrument)를 배우는 것이었는데 이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비행을 할수가 없습니다. .. 2020. 10. 4.
#3 항공기 면장을 위해서는 운전면허부터 미국에서 비행을 시작하게 되면 대부분 한적한 시골의 공항(혹은 근교 작은 공항)에서 비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숙소에서 비행장, 공항까지 아마 족히 10km는 넘을 텐데요. 미국에 오자마자 했던 일 중 가장 먼저 추진(?)했었던 일은 운전면허를 따야 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운전면허를 획득하는 일은 아마 상당한 인내심을 요하는데요. 자가용 면장을 따기 전부터 운전면허를 따야 하는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미국의 공항은 거리가 멀다! 아래 사진은 한국인들이 많이가는 학교로 알려진 곳인데요(저는 이곳 출신은 아닙니다^^;) 생활여건도 상당히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곳이 아래 피닉스 시내랑은 상당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약 30km나 떨어져 있네요. 공항은 아무래도 시내에 위치하기가.. 2020. 9. 24.
#2 미국에서 스타벅스는 일상이다 (스타벅스와 비행) 미국에서 스타벅스는 우리나라와 성격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특별하게'(?) 들려야 하는 공간이라면 미국인들에게는 그냥 '편하게'가는 공간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스타벅스를 밥 먹듯 들르는 분들이 많지만, 미국은 시골에서도 스타벅스는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 경북 예천 산골마을에서도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그런 느낌?) 미국을 처음 방문하면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은행계좌를 개설하고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등등의 귀찮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중간중간 짬을 내어서 미국의 스타벅스는 어떤지 가보았습니다.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아무나 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었죠. 특이할만한 점은 당시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관련 제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는 점입.. 2020. 9. 22.
#1 비행과 햄버거 (미국 유학생에서 햄버거란) IN N OUT 저는 미국에서 처음 비행교육을 시작했습니다. 부푼 꿈을 앉고 LAX 공항에 내렸을 때 정말 설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2017년 12월 그렇게 미국에서 비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항공업계가 많이 침울한 상황인데요 점차 바닥을 딛고 일어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미국 비행유학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식사 대신 먹는 "햄버거"일 텐데요 미국은 정말 햄버거의 천국이 맞습니다. 정말 많은 햄버거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맥도널드, KFC, 버거킹 등도 물론 미국에서는 많았지만 무엇보다 기대하고 있었던 햄버거는 바로 인 앤 아웃(IN N Out 버거)이 아니었나 회상해봅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접했던 햄버거, 비행을 시작하고 일상이 되다. 짐을 정리하고.. 2020. 9. 20.
1등항공사 대한항공도 1.2조 자금 지원받아(산은, 수은) 산업은행은 24일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항공업 업황 부진 및 금융시장 경색으로 유동성 부족 상황에 직면한 대형항공사에 긴급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항공에 1조 2천억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긴급지원한다. 대한항공 국제선은 90%이상 운항을 중단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항공은 현재 125개 노선 중 93개가 중단되고 29개가 감편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월 최소 고정비는 4000~6000억원 수준으로 올해 연말까지 고정비용만 3조원을 훌쩍 넘는다. 정부가 각종 공항사용료를 감면해줬지만 1300억원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대한항공은 운항중단 장기화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올해 1분기 2480억원 규모의 영업손실.. 2020. 4. 24.
[무급휴직 조종사 자살] 코로나19가 덮친 고액연봉자의 비극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무급 휴직에 들어간 국내 항공사의 조종사가 경기도 고양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경찰의 설명을 들어보면, 지난 22일 오후 5시55분께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 욕실에서 50대 남성 ㄱ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항공사의 조종사로 근무하던 A씨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무급 휴직 중이었으며, 주식 투자 손실과 승진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타인의 침입 흔적이 없어 경찰은 범죄 피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가족과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0. 4. 23.
[아시아나항공] 마이너스통장 1.7조원 뚫다 HDC 인수하나? 4월 21일 산업은행과 수출입 은행은 아시아나항공과 두산중공업이 단기차입금을 각각 1조7000억원, 5868억원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4월 22일 공시했다. 아시아나가 필요할 때 마이너스 통장처럼 꺼내 쓰는 형식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차입 목적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 목적이다.이번 차입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금융기관 차입액은 3조2602억원으로, 단기차입금은 4조577억원으로 늘어났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단기차입금 증가와 동시에 다양한 자구안을 시행해서 매출 만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차입금액은 자기자본의 187.17% 수준이며, 한도여신 방식으로 차입이 이뤄진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산은 1조2193억원, 수은 4807억원에 해당하는 한도여신 제공과 관련한 이사회 결의에 따른 공시.. 2020. 4. 23.
2-1-6 Runway Status Light (RWSL) System 2-1-6 Runway Status Light (RWSL) System a. Introduction RWSL은 자동화 system으로 활주로의 상태(unsafe)를 활주로를 출입하거나 횡단하거나 이륙및 착륙하는 조종사와 지상차량 운전자들에게 명확하게 알려준다. RWSL은 감시 시스템(Surveillance systems)과 REL (Runway Entrance Lights), THL(Takeoff Hold Lights), RIL(Runway Intersection Lights), FAROS(Final Approach Runway Occupancy Signal)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장비들은 지상의 traffic의 위치와 속도에 따라서 작동한다. REL, THL, RIL은 매립형의 등화로서 조종사들과 지상.. 2020. 4. 14.
2-1-5 In-Runway Lighting 2-1-5 In-Runway Lighting a. Runway Centerline Lighting System (RCLS) 활주로 중심선등은 정밀접근 활주로에서 시정이 좋지 않은경우 착륙을 위해 설치되어 있다. 활주로 중심선을 따라 50ft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활주로 끝에서 3,000ft 까지는 하얀색등으로, 1,000ft까지(총 2,000ft)는 흰색등과 빨간색등이 번갈아가면서 마지막 1,000ft는 빨간색등으로 설치되어 있다. b. Touchdown Zone Lights (TDZL) 착륙대등(TDZL)은 정밀접근 활주로에서 시정이 좋지 않은경우 착륙대(touchdown zone)을 식별하기 위해 설치되어있다. 착륙대 등은 2열의 횡축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활주로 중심을 기준으로 대칭을 이룬다... 202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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